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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 & NOTICE

  • 코로나 이후 주변에서 골프라는 스포츠가 어느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처음 코로나가 확산될때만 해도 위축될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플러스 여건으로 인식이 되면서 더욱 생활에 가깝게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의 첫 시작을 알고 계신분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으로 기본적인 지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골프의 기원골프의 정확한 기원은 분명치 않지만 몇가지의 유력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첫번째. 스콜트랜드양치는 목동들이 양들을 돌보는 동안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생겨났다는 설입니다.심심하던 목동들이 지팡이로 돌을 쳤는데 그 돌이 공교롭게도 토끼나 들쥐들이 파놓은 구멍에 들어가게 되자. 흥미를 느낀 목동들이 돌을 가져와 서로 경쟁을 하면서 놀이로 발전하게 되어다고 합니다. 당시 스코틀랜드는 양을 방목하기 위해 초지가 있어 산이나 들에 바람을 피하기 위한 웅덩이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목동들이 들고 다니는 지팡이로 놀다보니 자연스런 골프의 시초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두번째. 네덜란드아이스하키와 비슷한 놀이가 스코틀랜드로 건너가서 골프로 변화했다는 설입니다.14세기 무렵의 네덜란드에서는 "코르펜(네덜란드어 : kolven)" 이라는 게임이 존재했습니다. 코르펜은 현재의 골프의 룰과 정말로 닮아 있어, 긴 봉과 같은 것으로 볼을 치고, 보다 적은 타수로 폴에 볼을 부딪친 사람이 이긴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네덜란드에서 스코틀랜드로 전파되어 현재 골프의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세번째. 프랑스네덜란드 발상설과 마찬가지로 유력설의 하나로 잘 소개되는 것이 프랑스를 발상국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12세기 무렵 프랑스에서는, 그릇형의 막대기로 공을 치고 보다 적은 타수로 구멍에 넣는 것을 겨루는 [ 크로스 ] 라고 불리는 게임이 유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문헌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크로스라는 놀이가 13세기 무렵 벨기에로 전파해 [ 코르벤 ] >14세기 무렵 네덜란드로 전해져 [ 코르펜 ] >14세기 중반에 스코틀랜드 전해져 현재 골프의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즉 프랑스 > 벨기에 > 네덜란드 > 스코틀랜드 순서로 골프가 전해져 발전해 갔다고 하는겁니다​네번째. 중국중국 골프협회와 고궁박물원 등의 연구팀이 말하는 12세기 전반, 북송 시대의 귀족들 사이에서는 '대환(ツイワン)' 이라 불리는 구기가 유행하여 이것이 골프의 원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아 어디까지나 북송 시대에 존재했던 [ 쯔마루(ツイワン) ] 는 단지 단순히 골프와 닮은 것만으로, 현재의 골프와는 무관한 것이 아닌가? 라는 지적도 있습니다.​다섯번째. 로마제국 시대 역사가들 사이에서는, 골프의 기원은 고대 로마 제국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설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대 로마 제국 시대에는 앞으로 구부러진 막대기와 같은 물건으로 동물의 가죽으로 깃털을 감싸서 만든 공을 치고 노는 [ paganica (파가니카)] 라고 하는 게임이 존재했어요. 파가니카가 로마 제국의 세력 확대에 따라 유럽 각지에 전파해 갔다고 합니다.​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갔습니다만, 결국 고대 로마 제국 시대를 발상으로 하는 설의 근거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골프(golf)의 이름의 유래는골프의 이름의 유래는 어느 나라를 골프의 기원으로 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네덜란드어로 막대기를 의미하는 코르프(kolv)가 스코틀랜드로 전해져 골프(golf)가 되었다" 라는 설이 제일 신빙성 높다고 보여지는데 프랑스나 네덜란드 발상국으로 했을 경우에도 무결성이 붙는데다, 네덜란드 [ kolv ] 가 스코틀랜드에 전해 [ golf ] 가 되었다고 해서, 발음적으로도 무리가 없습니다. 골프 이름의 유래에 관해서도 정설이 없기 때문에 분명한 것은 아직 모르는 상황이랍니다.​

    관리자  |  2024.05.08  |  조회 11

  • 2024년 지난 겨울을 보내고~골프를 즐기는 시기가 되었습니다.골프장에 가서 밟고 다니는 잔디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잔디는 발생기원지와 생육 특성에 따라 크게 한지형 잔디 (양잔디)와 난지형 잔디 (한국형 잔디) 나눌 수 있습니다.그중 오늘은 "난지형 잔디"를 알아보겠습니다.※ 난지형 잔디 한국형 잔디는 대표적으로 중지, 야지 등이 있으며 여름에는 잘 자라지만 추운 날씨인 겨울에는 잘 자라지 못하며 겨울에는 황색형 색상을 띄게 됩니다. 이 잔디는 자랄때 완전 포복형으로 옆으로 눕기 때문에 깎아주지 않아도 15cm 이내로 유지하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합니다.난지형 잔디는 양잔디에 비해 뿌리가 깊고 잎이 뻣뻣하기 때문에 공이 지면과 푹 닿지 않고 떠 있는 경우가 많고 채가 잘 미끄러지기 때문에 뒤땅이 나오더라도 거리 손해를 많이 보지 않습니다.하지만 겨울에는 잎이 황색으로 변하고 잔디에 탄력이 없기 때문에 공이 지면에 많이 닿아 있어 공을 띄우기가 어렵습니다.종류로는 버뮤다그래스, 버팔로그래스, 한국잔디류, 센티피트그래스, 세인트오거스틴그래스가 난지형 잔디 입니다. 1. 한국잔디류 (Zoysiagrass)  적응지가 온대에서 열대에 걸펴 분포되어 있는 잔디로 우리가 흔히 보는 잔디입니다. 특히 국낸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잔디인 들잔디는 중국 동부, 한국 및 일본이 그 원산지로서 한지형 잔디에 접근하는 내한성과 타 난지형 잔디가 가지고 있는 내서성을 동시에 가진 유일한 잔디이다. 장기적인 기후 안전성 및 자생력을 포함하여 판단했을때 우리나라의 기후에 가장 적합한 잔디입니다. 내마모성이 잔디중 으뜸이나 조성속도와 생육속도가 늦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15℃ 이하로 떨어지면 휴면에 들어간다고 하네요.늦가을 이나 초봄이 되면 한국잔디는 휴면기에 들어가 누렇게 변합니다. 잔디는 생육에 한계가 되는 온도조건과 습도 조건에 처하면 불필요한 영양분의 손실을 막기 위해 지상부 잎의 생육을 포기해 죽게 만들고, 중요한 줄기와 뿌리 일부만 생존한 채로 겨울을 보냅니다. 혹독한 겨울을 견딘 잔디는 다음해에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는 푸른름을 선사하게 됩니다.2. 버뮤다그래스 (Bermuda Grass)  원산지가 아프리카지역인 이 잔디는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가장 빈도 높게 쓰이는 잔디로서 더위와 건조에 매우 강하며 성장속도도 매우 빠르고, 내마모성도 우수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한성이 이용의 한계를 결정하는 큰 요인이 됩니다. 그늘을 제외한 다른 열악한 환경에서의 적응성이 매우 높아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데, 주로 러프지역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버뮤다 그래스는 외국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태국 골프장 또한 버뮤다그래스를 많이 사용합니다.줄기가 땅 표면을 따라 뻗어가는 생육습성을 가진 이 잔디는 높이를 키우면 채가 감겨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억센 러프지역에서도 사용 된다고 합니다.3. 하이브리드 버뮤다그래스 (Hybrid Bermudagrass) 버뮤다그레스와 아프리칸 버뮤다그레스가 종간 교잡되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잔디로서 섬세한 엽질과 높은 밀도로 열대와 아열대 지방의 경기장, 골프장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고급 잔디중 하나입니다. 겨울을 동해와 그늘에 견디는 능력은 매우 떨어지나 생육속도, 내마모성은 매우 우수한 잔디입니다. 우리나라의 남부 지방이나 제주도의 경우 본 초종 중 내한성이 향상된 품종이 도입에 의한 경기장 건설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관리자  |  2024.04.26  |  조회 35

  • 지난시간의 골프의 기원에 이어서 우리나라에서의 골프의 역사를 알아볼겠습니다.◆ 우리나라 골프의 역사 우리나라에는 1800년대 말 영국인 세관원들이 들여와 우리나라에 처음 골프가 들어온 것은 확실하지 않지만1897~1900년경, 함경남도 원산항이 개항하면서 원산 세관이 창설되고 그때 원산 세관에 파견돼 나온 영국인 세관원들이 원산항 근처 해변에 6홀짜리 영국인 전용 코스를 만들어 즐겼다는 것이 기록상으로는 남아 있습니다.​  1921년 6월 1일, 현재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자리에 일본인들에 의하여 효창원 코스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때 일본에 와 있었던 러시아계 영국인인 H.E.Dannt에 의해 설계된 9홀의 코스가 등장하였습니다. 현실적으로 효창원 코스를 한국 골프의 효시라고도 합니다. 1921년 6월 1일 오픈한 ‘경성골프클럽’은 비록 일본인이나 외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뚜렷한 시기와 장소 그리고 기록이 존재하고 무엇보다도 한국인 골퍼들에게도 개방된 골프장이란 점에서 한국 골프계의 효시로 보는 관점입니다.하지만 1923년에 “코스가 협소하고 또 지형이 변화가 심해 수준급 골퍼들에게는 좋으나 비기너에게는 어렵다”는 불만이 터지면서 코스를 옮기자는 주장이 나와 결국 1924년 12월 2일 코스를 폐쇄하고 12월 7일 청량리 코스로 옮겨가게 됩니다. ​  청량리 코스는 우리 나라 최초의 ‘인’, ‘아웃’ 두 코스의 파 70인 코스로 이룹니다.1924년 11월 하순에 완공, 12월 7일 효창원 코스가 청량리 코스로 이전하고 1925년에는 한국 최초의 경기인 "제1회 전(全)조선골프선수권대회"가 열리게 되었고 윤호병, 민대식, 임긍순, 김한규 등 주로 금융인들인 최초의 한국인 골퍼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즈음 한국 골프사에 특이한 인물이 바로 영친왕입니다. 그는 왕족으로서 골프에 대단한 열의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네요 그는 구 한말 왕실의 말과 양을 사육하던 땅 약 30만평을 하사하고, 또 골프장 건설비로 당시로선 거금이었던 2만원을 내놓았다고 합니다.이에 따라 1927년 당시 경기도 고양군 뚝도면 군자리(서울특별시 성동구능동 438번지. 현재 어린이 대공원자리)에 골프장을 건설하기 시작해 1930년 한국 골프계의 총본산인 ‘서울컨트리클럽’이 태동하게 됩니다. 영친왕은 그 후에도 3년간에 걸쳐 해마다 보조금으로 5천원씩을 하사했다고 합니다.서울컨트리클럽은 18홀을 갖춘 총연장 6,160야드의 규모로 본격적인 한국 최초의 골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청량리 코스는 이 골프장 건설로1929년 6월 22일 폐장했습니다.    1937년 경성골프클럽 소속이자 국내 최초의 프로인 연덕춘씨가 전일본오픈골프 선수권대회에 최초로 출전,8위에 입상하면서 일본 골프계의 주목을 받게되고 그는 1941년 드디어 전일본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합니다.1942년 일본이 미국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하면서 골프대회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1949년 가을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복구됐다가1972년 10월 31일 폐장합니다.1954년 이승만 대통령 정부 시절에 골프장을 짓게 되었고"제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여 대통령이 직접 시상했습니다.이후 1972년 박정희 대통령때 서울컨트리클럽을 고양시로 이전하고그 자리엔 현재 어린이대공원이 만들어졌습니다. ​ 1968년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가 만들어졌고구옥희 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대회첫 우승으로 전세계의 한국골프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1998년 IMF시절에는 박세리 프로가 미국LPGA에서 우승을 하며 힘든시기를 보내는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 2002년 최경주 프로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PGA 컴백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남,녀모두 골프의 강한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후 현재 많은 프로들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관리자  |  2024.04.24  |  조회 19

  • 코로나펜덱믹이후 많아진 골프인구와 우리주변에 더욱 가까워진 골프!골프의 기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의 역사 앞서 골프의 기원에서 나온 게임들은 스틱으로 여러 형태의 공을 쳐 일정한 거리를 나아가거나 일정한 지점에 도달하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골프와 비슷했으나 공을 쳐 넣는 ‘홀’이 없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인들은 해변의 링크스에서 이 게임을 개발해 내었을 뿐 아니라 이를전세계에 확산시습니다.그리고 스코틀랜드인들은 초창기의 골프 장비들과 코스들을 보급시켰을 뿐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통용되고 있는 규범과 기본 규칙들을 완성해 냈습니다. 1457년 스코틀랜드 왕 제임스 2세는 골프가 궁술과 마상 창시합 등 스코틀랜드 왕국을 수호하는데 필요한 각종 훈련에지장을 초래한다고 판단해 의회 법령을 통해 이 골프를 금지시켰는데 스코틀랜드인들은 이 법을 별로 지키지 않았다는 기록들이 남아 있습니다. 골프는 16세기에 걸쳐 스코틀랜드 동해안에 확고하게 뿌리를 내렸으며 또 널리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 무렵부터 골프는 비로소 최고의 신분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기 시작하게 되는데, 스코틀랜드 제임스 6세와 그의 어머 메리 여왕은 유명한 골프 애호가였습니다.골프가 스코틀랜드 전역으로 확산되고 나아가 다른 지방으로까지 퍼져 나가게 되었던 데에는 왕실의 적극적인 관심이 큰 배경을 이루였고 초창기에 골프의 중심지로 등장했던 지역들은 하나같이 왕실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거나, 아니면 스코틀랜드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두 개의 축-교육과 교회-과 밀접한 관련됩니다. 스코틀랜드의 여왕이자 프랑스 왕비였던 메리 스튜어트(Mary Stuart,1542-1587)는 공식문헌에 등장하는 최초의 여성 골퍼라고 합니다. 프랑스 궁정에서 자라며 골프를 즐겼던 그녀를 통해서 프랑스에 골프가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탈리아, 독일등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합니다.​   세인트 앤드루스는 스코틀랜드에서도 가장 연륜이 깊은 교육의 중심지였으며 동시에 강력한 힘을 가진 교회의 총본산이기도 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든버러는 왕실의 중앙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서 이 도시 주변에선 왕실의 후원을 받아 골프가 상당히 번창했습니다. 18세기 접어들면서 골프를 체계적인 게임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했습니다. 즉, 골프만을 전문적으로 추구하는 클럽들이 탄생되었고 공인된 규칙이 제정되었습니다.최초의 클럽으로서 그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는 클럽은 ‘젠틀맨 골퍼스 오브 리스(Gentleman Golfers of Leith. 그 후 오너러블 컴퍼니 오즈 에든버러 골퍼스Honourable Company of EdinburghGolfers로 개칭)’로서 1744년에 설립합니다. 에든버러 골퍼스는 골프 클럽과 경기대회의 시초예요. 처음에는 실버클럽대회라 하여 실물 크기로 만든 은제 트로피를 만들어서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이 협회의 의사록에는 13개 조로 된 세계최초의 골프 규칙이 기재되어 있으며 이것이 현행 골프 규칙의 기반이 되었습니다.​세인트 앤드류스의 13조 o 플레이 중인 공은 교환하지 말아야 한다 (제 3조) o 홀에 넣을 때는 홀을 향해 치는 것, 자신의 라인에 없는 적의 공을 노려서는 안 된다 (제 7조) o 홀보다 가장 먼 볼의, 플레이어로부터 플레이 하는 것 (제 12조)  이를 계기로 그 뒤 스코틀랜드·잉글랜드 각지에 골프클럽이 만들어졌으며, 또한 선수권대회 형식의 경기도 시작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지는 코스(올드코스)가 있어습니다. 이곳에서 1754년 5월 14일 22명이 모여 ‘더 소사이어티 오브 세인트앤드루스 골퍼tm(S o c et y of S t.Andrews Golfers. 그 후 1834년에 윌리엄 4세에 의해 로열 앤드 에인션트 Royaland Ancient로 개칭됨)’를 결성하였으며, 경기규칙의 제정, 핸디캡의 통일, 선수권대회의 개최 및 운영을 담당하였고 이를 계기로 이 클럽이 영국 골프계를 정립합니다. 18세기에는 각 클럽들이 자체적으로 시합을 벌여 거기서 우승한 사람을 그다음 해의 회장으로 선정하는것을 관례로 하고 있었고 회장의 이름과 날짜가 새겨진 실버 볼 하나를 실버클럽에 붙여 놓아다고 합니다. 초기의 클럽들은 건전하게 골프를 즐기던 장소로서 함께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곳이기도 했고 포도주 주전자가 브리티시 오픈의 트로피가 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   한편 여성골프클럽은 1872년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조직되었고 골프가 활발해지자 클럽이나 볼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인이 나타났으며, 이들은 골프 기술에도 능했으므로 실기교습에 종사하여 프로페셔널로서 인정받았어요 1860년 처음 제1회 영국 오픈 선수권 대회가 열렸으며, 1885년에는 전영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골프는 19세기 후반에 영국에서 신대륙으로 건너가 1873년 캐나다에 아메리카 대륙 최초로 로열몬트리올 골프클럽이 창설되었으며, 1887년 미국 최초의 클럽과 코스를 자랑하는 폭스버그골프클럽이 발족하였고20년도 못되는 동안에 황금기를 구가함으로써 영국에 맞먹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죠 1894년 미국골프협회 (USGA)의 전신인 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창립하였고 1895년 제1회 아마추어선수권대회가 개최합니다. 같은 해에 전미(US) 오픈선수권대회도 열립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3,400개 이상의 골프클럽이 미국골프협회에 가입했으며, 9개의 국내 선수권대회와 6개의 국제아마추어선수권대회를 주관하고 있어요. 미국의 골프는 20세기부터 영국을 능가하였죠. 제1차 세계대전으로 영국은 국력이 피폐해지면서 골프계도 침체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호경기에 의해서 미국 골프의 대중화는 눈부시게 진전하여 모든 면에서 영국 등을 압도합니다. 최근에는 유럽, 그 중에서도 영국 골프가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관리자  |  2024.04.24  |  조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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